AI가 핵심 내용을 요약했어요
AI 기술을 활용한 요약 서비스입니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 본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패밀리카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항목은 무엇일까. 디자인이나 주행 성능, 첨단 편의 사양도 중요한 요소지만, 소중한 가족을 태우고 이동해야 한다면 오랜 시간 주행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성, 믿을 수 있는 품질, 그리고 일상에서의 실용성이야말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기준이다. 현대자동차 투싼은 패밀리카에 필요한 다양한 가치를 갖추며 오랜 시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세계 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기관과 전문 매체가 남긴 수상 기록에서도 이러한 점을 알 수 있다. 서로 다른 기준과 관점으로 투싼을 평가한 여러 기록을 따라가면, 투싼이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왔는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지금까지 투싼이 세계 곳곳에서 받은 주요 수상 기록을 통해 그 여정을 살펴봤다.
안전, 투싼의 기본기가 되다
패밀리카는 한 사람을 위한 차가 아니다. 출퇴근부터 자녀의 등하교, 주말 나들이와 장거리 여행까지 가족의 일상 곳곳에 함께하는 동반자다. 투싼이 오랜 시간 ‘믿을 수 있는 패밀리 SUV’로 사랑받아 온 첫 번째 이유는 이처럼 언제나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성에 있다. 투싼은 어떤 상황에서도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 기술을 꾸준히 발전시켰다. 그 결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이하 IIHS)를 비롯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이하 NHTSA),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EURO NCAP) 등 세계 주요 안전 평가 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꾸준히 입증해왔다.
IIHS는 전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고 까다로운 신차 안전성 평가 기관 가운데 하나다. 실제 사고를 고려한 다양한 충돌 시험과 예방 안전 기술 평가를 통해 차량의 종합적인 안전 성능을 검증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안전한 차를 의미하는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이하 TSP)’,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을 매년 선정한다.
참고로 TSP+의 기준은 더욱 까다롭다. 평가 대상 차량은 충돌 방지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며, 그중에서도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평가에서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차 대 차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평가에서도 ‘양호함(Acceptable)’ 이상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이는 소비자의 차량 구매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결과인 만큼, 완성차 브랜드에는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이 가운데 투싼은 2010년 TSP에 처음 선정된 이래 2013년까지 4년 연속 TSP를 획득했다. 2016년에는 3세대 투싼이 한층 강화된 충돌 안전성을 바탕으로 TSP보다 한 단계 높은, 최고 수준의 안전 등급인 TSP+에 처음 선정됐다. 4세대 투싼 또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TSP+를 획득하는 등 한층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꾸준히 입증하고 있다.
특히 투싼은 IIHS의 운전석 및 조수석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테스트에서 ‘훌륭함’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는 데서 주목할 만하다. IIHS의 충돌 시험 가운데 가장 가혹한 평가가 바로 스몰 오버랩 테스트로, 시속 64km로 차량 전면의 25%만 고정 장애물에 충돌시킨다. 고속 주행 중 차량 앞부분의 일부만 부딪히는 사고 상황에서도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2016년 처음 시행한 조수석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3세대 투싼이 당시 준중형 SUV 가운데 유일하게 ‘훌륭함’ 등급을 획득했고, 4세대 투싼도 ‘훌륭함’을 획득했다. 즉, 이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는 것은,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운전자를 지킬 수 있도록 차체 구조와 안전 시스템을 세심하게 설계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NHTSA는 미국 내 교통사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차량 안전 기준을 마련해온 기관으로, 안전벨트와 에어백, 차체 기술의 발전도 함께 이끌어왔다. NHTSA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New Car Assessment Program, NCAP)’은 정면 충돌과 측면 충돌, 전복 저항 테스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별 5개 만점(5 스타)으로 표시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신차 안전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기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05년 NHTSA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에서 1세대 투싼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획득한 바 있다. 이후 2011년부터 NHTSA의 평가 체계가 정면・측면 충돌과 전복 저항 성능 등을 종합해 ‘종합 안전성 평가 점수(Overall Vehicle Score)’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개편된 뒤에도 3세대와 4세대 투싼이 5 스타를 연이어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증명했다.
유로 NCAP 역시 유럽 각국의 신차 안전성 평가 체계를 통합하고 고도화하며 공통된 안전 평가 기준을 제시해 온 기관이다. NHTSA와 마찬가지로 평가 결과를 별 5개 만점으로 환산해 소비자가 차량의 안전 성능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 자동차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2세대 투싼은 2010년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5 스타를 획득했으며, 3세대 투싼 역시 2015년에 동일한 최고 등급을 확보했다. 이어서 4세대 투싼은 한층 강화된 평가 기준이 적용된 2021년 유로 NCAP 평가에서 5 스타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했다.
각 지역의 자동차 안전 평가 기관은 비슷한 평가 체계를 운영하면서도 세부적인 평가 항목과 기준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러한 평가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특정 충돌 상황에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차량 구조와 안전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세심한 설계와 개발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 투싼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안전성 평가에서 거둔 성과는 더 주목할 만하다.
또한 이 같은 성과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각 평가 기관이 실제 사고 양상의 변화와 새로운 안전 기술 발전을 반영하기 위해 평가 항목과 기준을 계속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년 강화되는 평가 기준을 만족하며, 지속적으로 안전 성능을 높여왔다는 점에서 투싼의 뛰어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 직접 증명한 투싼의 품질과 만족도
안전이 패밀리카가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적인 가치라면, 품질과 만족도는 차를 구매하는 시점부터 쌓이는 신뢰다. 아무리 안전한 자동차라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품질과 편의성, 주행 경험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투싼은 실사용 관점에서도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J.D. 파워(J.D. Power)와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진행한 실제 소비자 조사에서 거둔 호평이 이를 뒷받침한다.
J.D. 파워는 소비자 만족도와 품질 조사, 데이터 분석 등을 수행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시장조사 기업으로, 자동차의 품질과 상품성을 다양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대표적인 조사로는 ‘초기 품질 조사(Initial Quality Study, 이하 IQS)’와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이하 APEAL)’가 있다. 두 조사는 신차를 인도받은 소비자가 초기 90일 동안 차량을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품질과 만족도를 평가한다.
IQS는 주행 보조,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 시트, 주행 경험, 공조 등 차량의 초기 품질과 사용 과정에서 경험한 다양한 문제를 조사하고, APEAL은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 편의성 등 전반적인 상품성과 사용 경험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다. 두 평가는 실제 소비자가 차량을 사용하며 경험한 품질과 상품성에 대한 평가를 직접 반영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투싼은 J.D. 파워 조사에서 일찍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IQS에서는 2세대 모델이 2015년, 3세대 모델이 2018년 소형 SUV(Small SUV) 부문과 2020년 준중형 SUV(Compact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APEAL에서도 2016년 3세대 투싼이 소형 SUV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상품성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드러냈다. 또한 오토퍼시픽의 차량 만족도 조사(Vehicle Satisfaction Awards, 이하 VSA)에서도 투싼은 2007년 소형 크로스오버 SUV(Small Crossover SUV) 1위, 2010년·2014년·2016년 준중형 크로스오버 SUV(Compact Crossover SU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
2019년에도 동일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된 것은 물론, 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 만족도 차량(Best in Class)’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VSA는 실제 신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50개에 달하는 세부 항목을 평가한다. 이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종합적인 상품성과 연비, 스타일, 가격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해당 차급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는 뜻이다. 이처럼 품질과 소비자 만족도 분야에서 거둔 수상 성과는 투싼의 출시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여러 해에 걸쳐 이어져 왔다. 이는 투싼이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상품성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패밀리카에서 품질과 만족도가 중요한 이유는 자동차의 수명이 다른 상품보다 훨씬 길기 때문이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조작의 편리함부터 승차감과 정숙성, 공간 활용성, 각종 기능의 완성도까지, 일상의 모든 경험이 고스란히 자동차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진다. 이처럼 투싼은 전문 기관의 평가는 물론, 실제 차주들이 경험한 품질과 만족도 조사에서도 반복적으로 좋은 결과를 이어왔다. 이는 투싼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는 패밀리 SUV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다.
세계 각국의 미디어와 수상 기관이 인정한 패밀리 SUV
투싼의 가치를 알아본 것은 소비자 뿐만이 아니다. 글로벌 미디어의 호평도 투싼의 뛰어난 상품성을 뒷받침한다. 투싼은 1세대 모델부터 지금까지 미국과 유럽은 물론 캐나다, 러시아, 호주, 인도 등 여러 지역과 국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하나의 차종으로 서로 다른 시장의 소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는 뜻이다.
특히 투싼은 여러 매체로부터 ‘패밀리카로서의 가치’를 꾸준히 인정받아 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의 〈U.S.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 이하 U.S. 뉴스)〉다. 〈U.S. 뉴스〉는 차량의 안전성과 신뢰성, 실내 및 적재 공간, 가족 친화적인 기능, 전문 매체 평가 등을 종합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자동차(Best Cars for Families)’를 선정한다.
투싼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으로 ‘최고의 패밀리 준중형 SUV(Best Compact SUV for Families)’에 선정됐다. 2026년 평가에 따르면, 〈U.S. 뉴스〉는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은 일부 대형 SUV에 버금가는 수준”이라며 투싼의 넓은 실내 공간을 호평했다. 또한 “전방 긴급 제동 시스템, 안전 하차 경고, 뒷좌석 탑승자 알림,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 유용한 안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블루링크 기술을 통해, 차량을 함께 사용하는 10대 자녀의 운전 습관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짚었다.
가족의 시선에서 투싼의 상품성을 살펴본 사례도 있다. 2016년에는 미국의 육아 전문 매체 〈페어런츠(Parents)〉와 자동차 정보 사이트 〈에드먼즈(Edmunds)〉가 공동 선정한 ‘최고의 패밀리카 10대(10 Best Family Cars)’에 투싼이 이름을 올렸다. 당시 평가에서는 안전성과 신뢰성뿐 아니라, 아이들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실내 공간, 2단계로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뒷좌석, 넉넉한 레그룸,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실사용 가치가 높은 요소들을 장점으로 꼽았다.
패밀리카로서의 호평은 다른 매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자동차 평가기관 〈켈리 블루 북(Kelley Blue Book)〉은 2008년 1세대 투싼을 ‘백 투 스쿨 카(Back to School Car)’로 선정한 바 있다. 백 투 스쿨 카는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적합한 차량을 선정해 추천하는 자료로, 〈켈리 블루 북〉은 “학생들의 경제 사정을 고려한 연비, 편의성과 실내 활용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5년 LA 오토쇼에서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로드 앤 트래블(Road & Travel)〉이 주관한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3세대 투싼이 뛰어난 안전성과 가족 중심의 편의 기능을 인정받아 패밀리카 부문을 수상했다. 영국 〈탑기어(Top Gear)〉에서도 2022년 4세대 투싼을 ‘최고의 패밀리카(Best Family Car)’로 선정했다.
한편 투싼은 가격 대비 가치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U.S. 뉴스〉는 2022년 투싼을 ‘최고의 가성비 SUV(Best Compact SUV for the Money)’로, 투싼 하이브리드를 ‘최고의 가성비 하이브리드 & 전기 SUV(Best Hybrid and Electric SUV for the Money)’로 각각 선정했다. 이는 구매 가격 대비 편의 사양과 성능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였다.
〈왓 카?(What Car?)〉 역시 ‘2025 중고차 어워즈(Used Car Awards)’에서 투싼을 ‘최고의 중고 SUV(Best Used Family SUV)’로 선정했다. 실용성과 실내 품질, 주행 경험, 소유 가치를 두루 인정한 결과로, 신차뿐 아니라 시간이 지난 뒤에도 가족이 선택할 만한 가치를 지녔다는 뜻이다.
이처럼 다양한 평가와 수상 기록은 투싼이 안전과 품질, 실용성이라는 패밀리 SUV의 기준을 꾸준히 만족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는 특정 세대의 일회성 성과만으로 이뤄낸 결과가 아니다. 변화하는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상품성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가족의 일상에서 중요한 가치를 변함없이 지켜온 결과다.
이러한 노력이야말로 투싼이 세계 시장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으며 선택받을 수 있었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 그 가치를 이어받은 디 올 뉴 투싼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편안한 패밀리 SUV의 기준을 제시할 디 올 뉴 투싼의 앞으로를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