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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아시아 임팩트 투자 포럼에서 공익재단의 촉매자본적 역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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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AIN 2026' 메인 세션에서 촉매자본의 역할과 공공-자선 파트너십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재단은 2012년부터 14년간 374개 기업을 육성해 7,481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누적 3,77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CMK 임팩트프러너'를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올해부터는 UNDP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회혁신가를 육성하는 'CMK 글로벌 임팩트프러너'를 추진하며 지원 범위를 해외로 확대하고 있다. 향후 아시아의 재단·임팩트 투자자·공공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넓혀 아시아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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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아시아 임팩트 투자 포럼에서  공익재단의 촉매자본적 역할 제시

  • 9월 16~18일 일본 고베서 열린 ‘2026 Asia Impact Nights’ 메인 세션 개최,아시아 임팩트 투자 분야 리더 100명 한 자리에
  • ‘CMK 임팩트프러너’를 통해 14년간 374개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7,481개 일자리 창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9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일본 고베에서 열린 ‘2026 Asia Impact Nights(AIN 2026)’에 메인 세션을 개최하며 아시아 임팩트 투자 생태계의 주요 리더들과 지속가능한 사회혁신을 위한 자본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행사는 ‘Asia’s Triple Transition: From Risk to Opportunity’를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 기후위기, 인공지능(AI) 전환이라는 아시아의 공통 과제를 새로운 임팩트 기회로 전환하는 방향을 모색했다.

Asia Impact Nights는 2016년 D3쥬빌리파트너스가 한국에 임팩트 투자를 소개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로 시작해 올해 10년을 맞은 아시아의 임팩트 투자 포럼이다. 이후 일본·홍콩·싱가포르·동남아시아 등으로 참여 범위를 넓혀 투자자, 재단, 기업, 사회혁신가와 생태계 조성자들이 장기적인 관계와 신뢰를 쌓는 교류의 장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한국의 D3쥬빌리파트너스와 일본의 사회혁신투자재단(SIIF)이 공동 주최해 한국·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국·유럽·호주 등의 임팩트 분야 리더 100명이 참여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은 17일 ‘촉매자본’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자본(Capital)과 부(Wealth)의 차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부를 만들어가는 공익재단의 역할을 제시했다. 최 사무총장은 “자본이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이라면, 부는 우리가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적지”라며, 공익재단의 사회적 역할은 보유한 자산을 인적 자본과 사회적 자본으로 전환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부를 축적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지원이 끝난 뒤 민간투자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사회적 기업이 마주하는 이른바 ‘회색지대(Gray Zone)’를 짚으며, 이 구간에서 민간 공익재단이 초기 실패 위험을 함께 감수하는 촉매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지역소멸·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정부와 민간 재단이 위험을 분담하고 사회혁신을 촉진하는 ‘공공-자선 파트너십(Public-Philanthropy Partnership)’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촉매적 자본 역할의 대표 사례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재단의 ‘CMK 임팩트프러너’를 소개했다. 재단은 2012년부터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로 해결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다. 지난 14년간 374개 기업을 육성해 7,48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누적 3,77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의 중심을 조직에서 기업가 개인으로 전환해 사회혁신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는 펠로우십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재단은 이러한 사회적 기업가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의 범위를 해외로 넓히고 있다. 올해부터 UNDP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망 사회혁신가를 육성하는 ‘CMK 글로벌 임팩트프러너’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축적한 육성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해 이들이 국경을 넘어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앞으로도 아시아의 재단, 임팩트 투자자,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혁신가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아시아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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